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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신(神)

    [아침편지1844]2018.6.21

    죽음의 신(神)

    샬롬! 늘 건강하고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 누구나 그 몸속에 장내(腸內)세균을 약 40조마리씩 키우고 있다는 겁니다. 장내세균은 건강뿐만 아니라 비만체질까지 좌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균을 바꾸면 비만체질도 바꿀 수 있다’고 하니, 비만이라서 걱정이신 분들은 세균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세 명의 악당(惡黨)이, 친구가 죽자, ‘죽음의 신(神)’을 찾아내서 친구의 복수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마침, 길에서 만난 한 노인에게 ‘죽음의 신을 보았느냐?’고 묻자, 노인이 숲 속을 가리켰습니다. 그런데, 그 숲 속에는 커다란 금화(金貨)자루가 있었습니다. 악당들은, 친구의 복수를 하려던 일은 잊어버리고, 날이 어두워지면 금화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그들 중의 하나가 빵과 술을 사러 갔습니다. 남은 두 사람은, 그가 돌아오면 죽여 버리고, 금화를 둘이서만 나눠 갖기로 했습니다. 음식을 사러 간 악당은, 금화를 독차지할 욕심에, 독약을 사서 친구들에게 줄 술병에 탔습니다. 그가 숲으로 돌아오자, 기다렸던 두 사람이 그를 찔러 죽이고, 그가 사온 술과 빵을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죽었습니다. 금화(돈)가 바로 ‘죽음의 신’이었던 겁니다.(출처; C닷컴, ‘캔터베리 이야기’, 서지문)

    성경은 ‘인류최초의 불행이 욕심에서 왔다’고 일러주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불행의 씨’가 우리 마음속에 늘 내재되어 있는 겁니다. 고로, 그 씨가 싹트거나 자라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억제해야 합니다. 그 중의 하나가 신앙생활입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로써 욕심을 다스려야 합니다. 물론, ‘죽은 신앙’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겠지요!(물맷돌) 퍼옴

    [사람이 시험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유혹을 받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생기면 죄를 낳고, 죄는 점점 자라서 죽음을 가져옵니다(약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