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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

    [아침편지1847]2018.6.25

    성공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

    샬롬!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아시다시피, 오늘은 6․25동란 68주년입니다. 그 당시 전사자가 유엔군(한국군 포함)이 18만, 공산군(북한.중공)142만, 남측 민간인피해가 사망(부상포함)99만, 납북자 8만5천, 전쟁고아가 남한만 10만, 전쟁미망인도 남한만 30만 명이랍니다. 오늘 우리는 이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겁니다.

     인생은 50이 되기 전에 평가하면 안 됩니다. 자녀들을 양육할 때, 아이들이 커서 50쯤 되면 ‘어떤 인간으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도, 성공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행복하며, 유명해지기보다는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이 더 귀하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도 그렇게 살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이 그러했듯이, 내 자녀들도 기독교와 더불어 자랐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이들에게 신앙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스로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설정하는데 기독교정신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가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신앙은 가장 소중한 인생의 선택입니다. 나는 손주들의 교육에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내 자식들이 나보다 더 좋은 교육을 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다만, 요청을 받으면 상담하는 정도는 했습니다. 그러나 손주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은 항상 갖고 있습니다. 내 자식들도 그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내 자식들과 손주들이 기독교정신에 따라 봉사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출처: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그러니까, 김 교수님은 자녀들이 ‘성공한 사람으로 살기보다는, 행복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던 겁니다.(물맷돌) 퍼옴

    [올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이 만족할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마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