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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이름이 그를 낫게 했다!

    주일아침에(36) - 예수의 이름이
                                         그를 낫게 했다!

    샬롬! 기쁨과 은혜가 넘치는 주일이 되시길 빕니다. 며칠 전, 우리는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출근길에 외손녀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려고 승용차에 태웠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외손녀가 차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그냥 출근했던 겁니다. 무더운 날씨에, 그만 그 외손녀는 승용차 안에서 질식사했다고 합니다.

    기자 : 어떻게 예수를 인격적인 주님으로 받아들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까?
이어령 : 딸 ‘민아’는 암(癌)과 시력장애, 그리고 자녀의 문제를 신앙심으로 극복했습니다. 그러니까, 피와 살을 물려준 아버지가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가 고쳐주신 겁니다. 그동안 딸에게 해준 게 없었습니다. 일찍 집필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가족과 자녀에게 충분한 사랑을 베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민아’에게 죄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와이에 있던 ‘민아’한테 문병 차 찾아갔다가, 하와이의 작은 교회에서 저는 처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딸에게 빛을 거두지 않으신다면, 저는 남은 삶을 주님의 자녀로 살겠습니다.’라고. 딸로 인해서 하나님을 만났지만, 기적 때문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기적은 목적이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주셔도, 언젠가는 누구나 다 죽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상(地上)에서 진짜 기적은 단 하나, 부활과 영원한 생명입니다.
(출처; 지성에서 영성으로)

    베드로는 ‘태어날 때부터 걸을 수 없었던 사람’을 예수의 이름으로 완전히 낫게 해주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사람들이 몰려들자, 베드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수를 증거했습니다. 베드로가 증거한 것은 ‘부활하신 예수’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그 예수가 원래부터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었다.
’고 말했습니다.

    [풀어쓴 사도행전07]http://cafe.daum.net/moolmatdoll/Hyn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