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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불공평한 것이 아니다

    [아침편지1862]2018.7.12

    하나님이 불공평한 것이 아니다

    샬롬! 오늘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초등학교 때 처음 들었던 이야기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에는 우리나라 국회와 비슷한 ‘산헤드린(공의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헤드린’에서 어떤 안건이 만장일치가 될 경우, 그 안건은 보류하거나 무효처리했답니다. 단 한 표라도 반대가 있어야만, 안건통과가 이뤄졌다는 겁니다.

    어느 잡지에서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하루 1백 원씩만 내면, 지구상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사라지게 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 기사를 읽고, ‘하나님이 불공평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서로 나누지 않기 때문에 불공평한 것이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모든 것을 충분히 다 주셨습니다. 이 깨달음이 있기 전에는, ‘빵 3개가 있고 배고픈 아이가 3명일 경우, 한 사람에게 하나씩 주는 것이 공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과 ‘나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식이요 공평인 겁니다. 각 사람이 골고루 하나씩 갖게 될 경우, 사랑을 나눌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사람마다 능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서로 사랑하고 나누면서 살아가라”고 명령하셨던 겁니다. 음식을 비롯한 이 세상의 모든 물자는 세계인들이 쓰기에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것을 우리가 서로 나누지 않기 때문에 굶어죽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입니다.(출처; 빛과 소금, 이영표)

    인간이 존귀한 것은, 하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선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물맷돌)퍼옴

    [주께서 여러분끼리 서로 나누는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여러분의 사랑을 풍성하게 하고 넘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살전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