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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아침편지1863]2018.7.13

    싸가지 없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샬롬!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소나무 결혼식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요? 강원도 삼척에 있는 ‘미인송(美人松)’과 충북 보은에 있는 ‘정이품송(正二品松)’이 혼인을 했다고 합니다. 2001년 삼척시에서, 200여명의 하객이 초대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는 겁니다. 주례는 혼례를 주관한 산림청장이 맡았다고 합니다.

    세상의 욕(辱)중에서 가장 심한 욕은 ‘싸가지 없다’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싸가지(싹수)가 없다’는 말은 ‘너에게 미래가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 뜻을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혹시, 그 뜻을 아는 사람에게 함부로 말했다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주변에 싸가지 없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사실입니다. 남의 고통이나 불편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편리와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들, 막말하면서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싸가지 없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나도 나이가 들어서 자꾸 눈에 거슬리는 일이 많이 보이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러다가 우리 사회가 정말 싸가지 없는 사회가 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걱정할 정도로,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인성(人性)이 문제’입니다. 인성은 행복과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습니다. 인성이 뒷받침이 됐을 때,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의식주(경제)이전의 정신적, 영적(靈的)인 문제인 것입니다.(출처; 샘터, 김성구)

    부모가 그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길은, 그 무엇보다 먼저 ‘자식을 올바른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물맷돌) 퍼옴

    [그때가 오면, 악한 일을 저지르는 자는 더욱더 악한 일을 행하고, 올바른사람은 더욱더 올바른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계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