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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이 순간부터

    [아침편지1891]2018.8.15

    이제 곧 이 순간부터

    샬롬! 오늘은 73주년 광복절입니다. 일어나자마자, 태극기부터 게양했습니다. 시인 ‘박 준’씨는 말하기를 ‘말은 사람의 입에서 태어났다가 사람의 귀에서 죽는다. 하지만, 어떤 말들은 죽지 않고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살아남는다.’고 했습니다. 되도록이면 긍정적인 의미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오늘도 조심조심 정성스레 말하려고 합니다.

    생각하면 슬픈 일입니다. 쓸쓸한 인생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한순간의 잘못 때문에 한평생을 눈물로 보내면서 한때 실수의 댓가를 치르고 있는지, 수없이 보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한 번밖에 없는 인생게임을 실패하는 바람에 참회와 눈물로 바로잡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난날의 후회스런 일들을 새로운 뜻으로 메워보려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없을까? 내 인생의 게임을 다시 시작해보는 방법은 없는가?’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그 길은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듭 말하건대, 확실히 있습니다. 물론 2-30대의 젊은이들은, 아직도 인생의 아침이거나 오전 중이기 때문에, 계획성 있는 노력과 꾸준한 활동만 거듭한다면 그 뭐라도 다시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미 4-50대를 넘긴 사람들에게도 ‘인생을 되살려보는 일’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확실히 가능합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이제 곧 이 순간부터, 내 인생의 경기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출처; 영원과 사랑의 대화, 김형석)

    늦었다고 생각이 들 때, 바로 그 때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작합시다.(물맷돌)퍼옴

    [이제 하나님께서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셨습니다. 그 기회가 바로 지금입니다.(히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