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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편안하게 풀어줘야

    [아침편지1901]2018.8.27

    스스로를 편안하게 풀어줘야

    샬롬! 8월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하루하루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음식재료로 사용하는 양파에도 암수로 구분된다고 하니, 신기한 일입니다. 가로로 더 통통하고 납작한 양파가 암양파고, 길쭉한 것이 숫양파랍니다. 납작한 것이 더 달고 단단하답니다. 그리고 숫양파를 반으로 가르면 가운데 심지가 박혀 있다고 하네요.

    인생을 돌아보면, 지금껏 어느 한순간도 만만한 때가 없었습니다. 학창시절엔 ‘반에서 몇 등 했느냐?’로 평가하고, 회사에 입사하면 실적으로 순위를 매겨 승진시킵니다. 성과에 따라, 연봉이 결정되고, 회사를 오래 다닐 수 있는지 여부가 정해집니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 마음은 한시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지금 당장’ 쉬어야 합니다. 단 5분이든 15분이든, 하는 일을 멈추고 잠깐이라도, 스스로를 편안하게 풀어줘야 합니다. 직장생활을 오래 한 사람일수록, 쉬는 데에도 결심이 필요합니다. “이 과제만 마치면 휴가를 떠날 거야!” “아이가 대학에 가면 나만의 여행을 갈 거야!” 하지만, 삶에는 언제나 숙제 하나가 끝나면 그 다음 숙제가 기다리고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가장 부질없는 생각이 “이 일만 끝나면….”입니다. 당신은 지금 업무 고민, 성과 압박, 마감 기한을 앞둔 조바심, 가족걱정을 내려놔야 합니다. 내려놓는다는 말은 마음과 생각을 비우는 걸 뜻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물건도 아닌데 어떻게 내려놓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출처; 좋은생각, 함규정)

    우리 인간에게 쉼이 얼마나 중요한지, 하나님은 ‘이레 중 하루를 반드시 쉬어야 한다.’고 강제규정으로 정해놓으셨습니다.(물맷돌)퍼옴

    [엿새는 맡은 일을 열심히 하여라. 그러나 이레째 날은 나 여호와를 섬기는 거룩한 날이니,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쉬어야 한다.(출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