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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제일 부러운 것은 ?

    [아침편지1910]2018.9.6

    요즘 제가 제일 부러운 것은?

    샬롬!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빕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연구할 결과, 대개 2분 안에서 ‘걱정의 유용성(有用性)’여부가 판가름 난답니다. 그러니, 2분만 걱정하고 스스로에게 ‘마음이 편해졌는지?’물어봐야 합니다. 아니라면, 그 걱정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요즘 제가 제일 부러운 것은, 돈이 많거나 자식 잘 키운 것도 아니고, 남편과 사이좋은 겁니다. 남편과 사이좋은 여자들을 유심히 봅니다. 예전에는, 그저 복이 많아 좋은 남편감을 차지한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살펴보니, 그들 중 대부분은 ‘그들 자신의 성격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려심이 좋거나 참을성이 좋든지, 아니면 명랑한 성격으로 기분을 잘 맞춰주든지 말입니다. 저는 그런 장점이 별로 없습니다. 신경질도 많고, 무뚝뚝하며, 센스도 없습니다. 그래서 멀쩡한 남편과 자꾸 부딪히는 걸까요? 따져보면 별 문제없는 남편이건만, 어째서 알콩달콩 원앙처럼 지내지 못하는지, 아무래도 저에게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친구들의 남편 얘기를 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결론은, 저 자신부터 성숙해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걸 깨달은 것만으로도, 관계회복의 첫 걸음을 뗀 거라 생각해도 될까요?(출처; C닷컴, 별별다방)

    신앙적인 관점에서 사람을 구분할 때, ‘남 탓하면서 불평하는 사람’과, ‘자기부족을 깨닫고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자기부족을 깨닫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말씀)앞에서 자기 자신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면, 자기부족을 깨닫게 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물맷돌)퍼옴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부족합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아야 합니다.(벧후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