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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왜 이럴까 ?

    [아침편지1925]2018.9.24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샬롬! 추석명절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삼중고(三重苦)의 ‘헬렌 켈러’는 “내일이면 귀가 안 들릴 사람처럼 새들의 지저귐을 들어보라. 내일이면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사람처럼 꽃향기를 맡아보라. 내일이면 더 이상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세상을 보라.”고 했습니다.

    임**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돈벌이에 나서야만 했습니다. 의료기기 업체에서 전기 용접공으로 일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그는 ‘내 인생은 왜 이럴까?’하며 늘 얼굴을 찌푸리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손수레에 배추를 가득 싣고 언덕길을 오르는 지체장애인과 마주쳤는데, 그 장애인의 얼굴이 너무나 밝았습니다. 그 순간, 임 씨는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몸뚱이가 멀쩡한 복을 받고도,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나? 앞으론 다르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자신보다도 어려운 사람부터 돕기로 했으나, 나눠줄 만큼 가진 게 없었습니다. ‘돈 없이도 남을 도울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검정고시를 거쳐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아들 역시 ‘왜 우리 집은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공부를 못할까?’하며 늘 불만에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500회 헌혈을 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아들 또한 생각이 바뀌어, 가득했던 불만을 털어버리고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 겁니다.(출처; C닷컴, 정현채)

    2015년 12월 30일자 신문에 실렸던 사연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한 사례(事例)인 듯싶습니다.(물맷돌)퍼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방법이 실제로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알게 됩니다.(롬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