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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1934]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편지1934]2018.10.04

    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샬롬! 늘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요즘, 자료실이나 유튜브에서 ‘신은 죽지 않았다’ 2편과 3편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어느 주립대학교 안에 있는 ‘교회의 존폐문제’를 놓고, 학교당국과 담임목사 간의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다.’는 것과, ‘하나님의 실존’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요즈음 이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저의 장례식에 올 조문객을 위하여 비디오테이프를 만드는 겁니다. “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은 한 마디로 말해서 놀라운 사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최고의 절정까지 왔습니다. 이제 이 세상의 문을 닫고 저 세상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고통도 없고 눈물도 없는, 그리고 날마다 새로움이 가득한 그곳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라고 말하면서, 그 좋은 곳에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죽는 순간까지도 복음전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렙니다. 죽음 ․ 어둠 ․ 절망이 문제가 아니라, 희망과 꿈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람을 평범하게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의 재능이 평범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꿈이 평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꿈이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위대한 꿈을 갖게 되면 비범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재료들을 부정적인 시꺼먼 비닐봉지에 담지 말고, 빛나게 갈아서 값비싼 보석으로 만드는, 비범한 인생으로 미래를 멋지게 열어봤으면 합니다.(출처; 주부편지, 박인숙)

    사실 저도, 저의 남은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저의 마지막 순간은 어떠할지, 매우 궁금합니다.(물맷돌)퍼옴

    [이 영원한 생명은 장차 올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이 얻게 될 것입니다.(벧전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