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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1937]2018.10.08 해답은 거기에 있었습니다.

    [아침편지1937]2018.10.08

    해답은 거기에 있었습니다.

    샬롬! 이번 한 주(週)도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이미 뉴스를 통해서 아시리라 여겨집니다만, 올해 삼성전자의 연간매출이 뉴질랜드의 GDP(국내총생산)보다 더 많답니다. 그런데, 뉴질랜드GDP가 세계50위권이니, 삼성전자 단일 기업만으로도 세계50위권이상이 되는 셈입니다.

    사실, 올해 너무 바빠서 괴로웠습니다. 이러다가는 내가 전부 소비되어 진짜 누려야 할 것을 못 누릴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더 귀하게 쓰실 것 같아서 부담감도 엄청 컸습니다. 저는 편하게 살고 싶은데, 하나님은 저더러 ‘늘 똑바로 살아야 한다.’고 요구하시면서 훈련시키시는 느낌, 그게 숨 막혔습니다. 이것을 두고 아무리 고민해 봐도 답이 없었습니다. 며칠 고민하다가 결국 답을 얻었습니다. 제가 뭔가를 하려고 했던 겁니다. 제 입장에서 좋고 싫은 것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저는 원래 사람과 관계 맺는 것을 싫어하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대 서는 것이나 말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좀 게으른 편입니다. ‘이런 성격이니까, 저는 못해요 하나님!’하면서 계속 뻗댔던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져서 하나님께 저를 온전히 맡기면, 저의 성격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내가 풍성해지면, 내 안의 좋고 싫음의 기준이 사라집니다. 자유해지는 겁니다. 해답은 거기에 있었습니다. ‘아침예배를 드리라’고 한, 선교사의 해답, 결국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가수 박지헌)

    십자가(十)는 종(縱세로)과 횡(橫가로)의 조합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튼튼해야, 이웃(사회)과도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겁니다.(물맷돌)퍼옴

    [복음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시는 길을 보여 주십니다.(롬1:17,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