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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가 없었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까?

    [아침편지1690]2017.12.23

    만일 그가 없었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까?

    샬롬! 성탄절을 이틀 앞둔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우리는 엊그제 ‘자니 윤 쇼’로 유명한 코미디언 자니 윤(82)씨가 ‘최근 치매에 걸린 채 미국의 한 양로병원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아느냐?’라는 기자 질문에, 윤 씨는 힘들게 생각하는 표정을 짓더니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면, 성지순례를 다녀온 일을 떠올리게 됩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던 베들레헴의 여인숙 자리에는 현재 굉장히 큰 교회가 서 있습니다. 그 옛 여인숙은, 사실 무슨 건물이라기보다는, 언덕배기에 얼기설기 얽혀있는 동굴로 되어 있었습니다. 겨울밤이면 사람들과 들짐승이 그곳에서 잠을 자곤 했습니다. 바로 그 초라한 곳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위대한 분이 탄생하신 것입니다. 구유가 있던 장소에는 금으로 만든 별 하나가 세워져 있는데, 수많은 순례자들이 만져서 반질반질하게 닳았습니다. 그래도 항상 불이 켜져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오 베들레헴 작은 골 너 잠들었느냐?’는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러고는 머리 숙여 기도했습니다. 마지못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일행 중 한 친구가 별을 가리키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의 탄생은 내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예수가 없었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지, 난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이 말은 온 세계가 다 똑같이 느끼는 반응일 겁니다.(출처: 가이드포스트, 빈센트 필)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을 좀 더 가까이 모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좀 더 ‘인생의 새로운 변화’가 있기를 소망합니다(물맷돌) > 퍼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눅2:14)]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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