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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당신뿐입니다.

    [아침편지1694]2017.12.28

    오직 당신뿐입니다.

    샬롬! 늘 언제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필요한 약품이 있어서 약국에 들렀더니, 약국 안에는 마스크를 한 감기환자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가글과 코 세척부터 했습니다. 저는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이상 가글과 코 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성(聖)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인간은, 높은 산, 바다의 거대한 파도, 굽이치는 강물, 광활한 태양, 반짝이는 수없이 많은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가장 감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고 탄식했습니다. 이 말은 곧,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바로 우리 인간이 가장 훌륭한 걸작품이라는 겁니다. ‘당신의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는가?’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적잖은 사람들이 ‘바꿀 수 있다면 내 외모를 바꾸겠다.’고 대답했답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외모를 포함하여 자신의 존재나 인생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을 한 번 바라보십시오. 당신과 똑같은 얼굴, 똑같은 생각,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달리 없습니다. 오직 당신뿐입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보물’입니다. 그러니, 당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가장 훌륭한 걸작품답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출처: 따뜻한 편지)

    지구상의 수많은 동물들 중에서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인간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인류는 악한 욕심 때문에 그 마음을 빼앗겼지만, 이제 다시 주님의 은혜로 그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물맷돌)

    [여러분은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빌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