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스키모인들의 분노 다스리는 법

    [아침편지1723]2018.1.31

    에스키모인들의 분노 다스리는 법
 
    샬롬!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오늘(1월 31일)밤 9시부터 ‘아주 크고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답니다. 거기에다가, 150여년 만에 보게 되는 ‘삼박자(三拍子)개기월식’이 일어난다는군요. 그러니까, 크고 푸른색 달에다가 개기월식까지 있게 된다는 겁니다.

    에스키모인들은 화나면 무작정 걷는답니다. 화난 마음을 속으로 삭이는 대신, 걸어다님으로써 치유합니다. 무작정 걷다보면, 화가 풀립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 막대기로 표시해둡니다. 돌아오는 길에 ‘내가 왜 그토록 화났는지?’ 그 이유를 돌이켜 보는 것입니다. 화난 이유를 알면, 마음은 평정을 되찾게 됩니다. 이것이 에스키모인들이 화를 다스리는 방법입니다. 살다 보면, 또 화가 치미는 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에스키모인들은 다시 길을 나섭니다. 노여운 감정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걷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예전에 꽂아둔 막대기를 발견하면, 그걸로 자신의 마음상태를 진단합니다. ‘아, 지금 내 마음이 예전보다 힘들어하는구나!’ 이처럼, 자신의 마음상태를 살펴보고,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다시 걷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내가 무엇 때문에 그토록 분노했는지?’되돌아봅니다. 이렇듯, 에스키모인들은 화가 났을 때에는 싸우지 않습니다. 그 대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화를 다스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화가 치민 현상보다는, ‘왜 화가 났는지?’ 그 본질을 알아보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출처: 좋은생각)

    한 번 분노함으로써, 그때까지 수고한 모든 것을 수포로 만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 자신도 ‘분노의 쓴 잔’을 마신 경험이 있습니다. 고로, 우리는 ‘분노 삭이는 법’을 미리 숙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물맷돌) 퍼옴

    [좀처럼 화내지 않는 사람이 지혜로운 자이다. 그러나 성미가 급한 사람은 자기의 어리석음을 나타낼 뿐이다.(잠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