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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침편지1746]2018.2.27

    이분들이 있기 때문에
 
    샬롬! 기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서구 선수들은 동메달만 획득해도 엄청 좋아하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오로지 금메달을 따야 기뻐하고, 은과 동메달은 메달로 취급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사실, 은메달과 동메달 획득도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 귀한 메달을 획득하고도 펑펑 우는 선수들이 더러 있습니다.

    ‘팀 영’과 ‘폴 홀링스’는 미국 뉴저지에서 일하는 소방관입니다. 어느 날, 그들은 밤새도록 화재진압을 한 다음, 현장 근처 식당에서 모닝커피와 식사로 지친 몸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밥값을 내겠다면서 다툼 아닌 다툼을 하고 있던 두 사람은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 분 아침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꺼리는 곳으로 출동하셔서 생명을 구하는 귀한 일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의 역할이 무엇이건 간에, 용감하고 듬직하십니다. 날마다 거칠고 힘든 일을 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맹렬한 불길 앞에서도 샘솟는 힘과 용기로 무장한 두 분은 훌륭한 사회의 본보기입니다. 오늘은 푹 쉬세요!”-리즈-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식당 종업원이 감사편지와 함께 그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했던 것입니다.(출처: 따뜻한 편지)

    이분들처럼,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이 있어서, 우리는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는 겁니다. 예컨대, 맹렬히 타오르는 불길 속이라도 뛰어드는 소방관들과, 사회의 암적 존재인 범인을 잡고자 몸을 던지는 경찰관들의 수고 덕분에, 우리가 마음 놓고 편히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분들의 수고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겁니다.(물맷돌) 퍼옴

    [여러분이 믿음으로 행한 일과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께 대한 희망을 가지고 인내한 것을, 하나님 앞에서 쉬지 않고 늘 기억합니다(살전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