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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1750]2018.3.3

    [아침편지1750]2018.3.3

    역시, 우리 선생님이 대단하다!
 
    샬롬!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911억 달러(약 99조원)의 소유자인 ‘워런 버핏’은 말하기를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설혹 자기 재산이 갑절로 늘어난다고 해도, 그만큼 행복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답니다.

    어느 초등학생이 담임선생님께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내밀면서 “이 꽃 이름이 뭐지요?”하고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게!”하고 대답했습니다. 선생님말씀에, 학생은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모르는 게 하나도 없을 거라’고, 그동안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 학생은 아빠한테 말했습니다. “오늘 학교 가는 길에서 주운 꽃인데, 이 꽃 이름이 뭐지요? 우리 담임선생님은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하지만, 아빠도 그 꽃 이름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가자, 담임선생님이 그 꽃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비로소 그 학생은 ‘아빠도 모르는 것을 잊지 않고 알려준 선생님이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소녀의 아빠가 어젯밤 선생님께 전화해서 그 꽃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대학에서 식물학교수로 있는 그 아빠는, 그 꽃의 이름을 잘 알고 있었지만, 자기 딸이 선생님께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릴까 걱정이 되어, 그런 식으로 해결했던 것입니다.(출처: 따뜻한 편지)

    그렇습니다. 학생이 ‘선생님께 대한 존경심’을 잃으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을 겁니다.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에 대한 존경심이 없으면, 부모가 들려주는 그 어떤 말도 아무 효력이 없습니다.(물맷돌) 퍼옴

    [각자 자기 일에 전념하고 정성 다하기 바랍니다. 그럴 때, 불신자들이 여러분을 존경하고, 여러분 자신도 부족함이 없게 될 겁니다(살전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