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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이다.

    [아침편지1766]2018.3.22

    내 맘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이다
 
    샬롬! 오늘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어제 아침 7시경, 청양에 계신 목사님이 ‘새벽에 내린 눈이 쌓여서 온 세상이 하얗다.’고 하면서 ‘3월 하순에,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린 것을 처음 본다.’고, 그곳의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김포에도, 오후 4시경부터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5시부터는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참 별 일입니다.

    제가 인생 이야기를 할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이겁니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이다.’ 저는 고등학교 입시도 떨어져봤고, 대학교도 원하는 곳에 못 갔어요. 심지어 대학원도, 직장도 그랬죠. 예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한 번도 내 계획대로 된 적이 없어요. / 첫 번째로 자각해야 할 것이 ‘올바른 삶의 목적’입니다. ‘마릴린 먼로’의 두 번째 남편이 ‘마릴린 먼로는 다 가졌지만, 한 가지가 부족했으니, 그것은 바로 삶의 의미였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할 고생이라면, ‘의미 있는 고생’이어야 합니다. 고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면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 엄청 고생하고 있습니다. 유학생활보다 더 많은 마음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 의미를 알아요. 고생 가운데서도 행복을 찾는 이유는 ‘삶의 의미’를 알기 때문입니다.(출처: 빛과 소금, 김재원)

    KBS 김재원 아나운서가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을 인터뷰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저도 ‘내 맘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이다’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난 과거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은 제가 기도한 대로 다 이루어주셨습니다.’라고, 저는 고백합니다.(물맷돌) 퍼옴

    [주는 나를 잔잔한 물가로 이끌어 쉬게 하시며 내게 새 힘을 주십니다.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주는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십니다(시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