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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아침편지1769]2018.3.26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샬롬!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얼마 전,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앞뒤에서 떠드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정신이 없었습니다. 문득, 영국 식당에서 외손주들로부터 경고 받은 일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무슨 말인가 하려고 하자, 손주들이 동시에 입에 검지를 대면서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조용히 식사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상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격은 ‘적극 아니면 소극’, ‘낙관 아니면 비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업인들 중에도 “하는 일이 잘 됩니다”라고 항상 웃음 짓는 얼굴로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만날 때 마다 “요즘처럼 어려울 때는 없었습니다.”라면서 찡그린 얼굴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명랑한 표정으로 말하는 기업인들 중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반면에, 입만 벌리면 “죽을 지경입니다”라고 말하던 사람들 중에는 회사의 문을 닫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이 경제공항으로 많은 사람들이 국 한 그릇을 퍼주는 자선단체 앞에 줄을 서던 그 때, 루즈벨트대통령은 “우리가 두려워해야할 것은 공포심 하나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그 한마디는 침체에 빠진 미국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미국경제를 되살려놓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하면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하면 어둡고 캄캄한 미래가 전개될 것입니다.(출처: 자유의 파수꾼, 김동길)

    사실, 말하고 생각하는 바에 따라 그 행위가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물론, 그 결과는 하나님 뜻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신다’고 했으니, 방향키는 우리가 잡고 있는 셈입니다.(물맷돌) 퍼옴

    [우리가 받아들인 하나님의 말씀에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십시오. 그 말씀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아 우리를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약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