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5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난은 답이 없다 [아침편지1830]2018.6.5 고난은 답이 없다 샬롬!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치훈 9단은 올해로 입단 50주년이 된답니다. 그런데, 조치훈 9단은 지금도 하루에 8시간씩 바둑공부를 한다는 겁니다. 이 기사를 보고, 저는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목회를 하는 동안, 하루에 8시간 이상 ‘성경공부를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누나는 똑똑하고 공부도 잘했습니다. 그 누나가 일찍 결혼하고 임신을 합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골육종 진단을 받고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암 덩어리가 엉덩이뼈를 부수며 신경줄기들을 누르다보니, 자궁이 커지는 것조차 큰 고통이 된 겁니다. 누나는 엉덩이뼈가 거의 부서진 상태에서 혼수상태가 되고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