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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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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장 큰 이유 [아침편지1924]2018.9.22 삶의 가장 큰 이유 샬롬!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있는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최후의 만찬’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하기를 ‘보람 있게 보낸 하루가 편안한 잠을 가져다주듯, 인생을 값지게 사용한 사람은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의리의 배우’로 알려진 김보성 씨가, 지금은 사라진 KBS의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나와서, 자신이 스무 살 때 경험했던 ‘임사체험’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위기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고 13대 1로 격투를 벌였는데, 한쪽 눈이 실명되도록 심한 폭행을 당하고는 기절했습니다. 기절해 있는 동안, 그는 천국을 다니는 체험을 했답니다. 그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는데, 삶..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 주일아침에(47) -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 샬롬! 즐겁고 은혜로운 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이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천국은 ‘타인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한 영혼들끼리의 모임’이고, 지옥은 ‘증오와 질투로 가득 찬 영혼들끼리의 모임’이라고 말입니다. 박**집사! 믿음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아내를 따라다니던 교회에서는 저에게 집사 직분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저는 ‘하나님이란 그저 두려움에 떠는 인간들이 기댈 언덕으로 만들어놓은 가공의 절대자이며, 이스라엘 민족종교의 창시자’ 쯤으로 여길 뿐, 그 존재를 믿지 않았으니, 신앙수준이 불신자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눈치는 멀쩡해서 교회 앞 백 미터 앞에서부터는 거룩하게 표정관리 잘하고, 졸다가도 “믿습니까?”하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