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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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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리라 ! 주일아침에(37) -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리라! 샬롬! 은혜가 풍성한 주일이 되시길 빕니다. 탤런트 박상원 씨의 사무실에는 2001~2100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100년 달력’이 걸려 있는데, 그 달력 밑에 ‘나는 사형수다. 난 지금 그린마일을 걷고 있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건강하고 찬란한 날이다.’라는 글귀를 적어놨답니다. ‘그린 마일’이란, ‘사형수가 걷는 복도’입니다. 아무튼, 박씨는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 살아간답니다. 저는 이미 한 차례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11년 전, 쓸개가 완전히 터져 중환자실에서 15일을 견디다가, ‘마지막 시간이나마 곁에서 보내라’는 담당의사의 배려로, 가족과 지내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습니다. 2인실을 혼자 쓰고 있었습니다. 아들..
#숨 한 번 깊이 쉬는 것도 큰 행복입니다. [아침편지1683]2017.12.15 숨 한 번 깊이 쉬는 것도 큰 행복입니다. 샬롬! 추위 잘 이기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어느 커피점에 이런 문구가 걸려있답니다. ‘반말로 주문하면 반말로 받습니다.’ 손님들 중에 말버릇 안 좋은 사람들이 꽤 있어서 이런 문구를 써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의 지병인 심장병은, 심해지면 몸의 고통만이 아니라, 점점 숨 쉬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심리적인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럴 땐, ‘숨 한 번 깊이 쉬는 일도 얼마나 큰 행복일까?’를 알게 됩니다. 평소에 늘 누려왔던 ‘숨 쉬는 호사’를, 숨 쉬기 어려운 고통 앞에 서자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
신길동 영구화덕피자 오픈 준비 공사중 입니다 신길4동 삼성레미안2차 108동 앞 영구화덕피자1호점 만들기 http://zola.tistory.com/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