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2) [아침편지1679]2017.12.11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2) 샬롬! 새아침입니다. 좋은 날 되시길 빕니다. 산책하고 있는데, 주인과 함께 나온 개 한 마리가 한쪽 다리를 들고 나무 밑에다가 실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는 오줌 눌 때마다 한쪽 다리 들어야 한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어디서 배운 것도 아닐 텐데 말입니다. 어느 날, 그녀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나쁘지 않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언제부터 그 말을 사용하기 시작했나요?” 그러자, 그녀는 소리내어 웃더니, “방금 한 그 질문, 정말 나쁘지 않네요.”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병에 걸리고 난 후부터입니다. 처음에는 병에 걸린 것을 비관하고 원망하고 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