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똥밭이 꽃과 열매가 있는 화단으로 [아침편지1838]2018.6.14 개똥밭이 꽃과 열매가 있는 화단으로 샬롬!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다음은 지난 13일자 주요신문들의 사설제목입니다. 한겨레 : 두 손 잡은 김정은 트럼프, ‘거대한 변화’가 시작됐다. 조선 : 어이없고 황당한 美·北 회담, 이대로 가면 北 핵보유국 된다. 동아 : 한반도의 거대한 전환, 큰 걸음 떼고 더 큰 숙제 남겼다. 중앙 : 너무 낮은 수준의 합의, 비핵화 갈 길이 멀다. 제가 사는 빌라 앞엔 작은 화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쓰레기를 넣은 검은색 봉투를 화단에 버렸습니다. 수거되지 않는 쓰레기들은 몇 날 며칠 뒹굴었습니다. 음식물이라도 있으면 밤새 길고양이들이 헤집어놓는 바람에, 골목이 온통 쓰레기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층에 사는 저만 답답할 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