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태극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선을 다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려고 [아침편지1688]2017.12.21 최선을 다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려고 샬롬!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비타민제를 비롯, 제가 매일 먹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와서는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어쩌면, ‘먹고 또 먹는 일’이 분명 없잖아 있을 걸로 여겨집니다. 문: “사법시험을 아홉 번 낙방한 끝에 합격하셨다죠?” 답: “하하하. 처음에 그리 오래 걸릴 줄 알았으면 도전 안 했죠. 분식집 하면서 번 돈 다 쓰고, 이후에는 가족들한테 도움 받았습니다. 낮엔 신림동 고시학원에서 학생들 관리하고 상담하는 아르바이트하고, 밤에 공부한 적도 있습니다.” 문: “어떻게 10년 넘도록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나요?” 답: “저라고 왜 갈등이 없었겠어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