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 [아침편지1807]2018.5.9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 샬롬!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초당공원 숲과 그 주변이 어느 새 푸르름으로 가득해졌습니다. 각종 나무들의 잎새가 부지런히 성장해서 제 모습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것은 ‘그만큼 질량이 줄어든다.’는 뜻이랍니다. 말하자면, 태양이 자기를 버리고 희생함으로써 온 세상을 따뜻이 비추고 있는 겁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소심한 편이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군 제대 후엔 세 평 남짓한 방에 틀어박혀 살았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방문을 두드렸습니다. “한 달만, 내 일을 도와줄 수 없을까?” 아버지는 시장에서 양말을 팔았는데, 마감 때 손수레를 고무줄로 묶는 일을 도와달라는 겁니다. 짜증 섞인 목소리로 거절했.. 이전 1 다음